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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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참맛 알게 해줄게" 24기 옥순, '난자 플러팅'까지 '경악'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5.01.16 10: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24기 영철에게 '난자 플러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4기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영철의 옆자리로 옮겨 영철이 준 젤리를 꺼낸 뒤 "떨쳤나?"라고 말했다. 영철이 "그거 사투리 아니냐"고 하자 옥순은 "나 서울 여자야"라고 귓속말을 한 뒤 젤리를 영철의 입에 넣어주며 입막음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 옆에 붙어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 내 앞에 영식, 영호님이 있는데 나가자고 말을 못 하겠는거다. 눈치만 보고 있었다. 영듀오가 상처받을까봐 눈치를 봤다. 고독정식을 먹어서 마음이 안 좋았다. 바로 영철에게 대화하러 나가자고 하면 두 번 상처를 주는 거니 그거를 못 하겠더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옥순은 영철을 불러내 연상을 만나본 적 있냐고 물었고 영철은 "10년 전쯤 만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옥순은 "요즘은 연상 누나들이 대세거든"이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나는 나이를 딱히 신경 안 써가지고"라는 영철에게 "연상의 참맛을 누나가 알게 해줄게"라고 거침없이 직진했다.

영철은 "멘트들이 확실히 뭉뚝하다. 아예 마음이 없으면 '뭐야' 이러고 말겠는데, 나도 모르게 움찔움찔 하는 건 있는 거 같다. 이런 화법을 쓰는 거니까 괜히 내가 오해하지 말자 싶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옥순은 "누나는 난자도 있다. 얼려놨다. 신선한 거, 신선해"라며 냉동난자까지 내세우며 플러팅을 시전했다. 데프콘은 "저걸 난자팅이라고 해야 되나"라며 당황해했고, 이이경은 "뭐라고 리액션 해야 하냐?"라며 부끄러워했다.

사진=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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