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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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싱글' 이영자, 재산 상속자 결정…희비 갈렸다 (비밀보장)

기사입력 2025.01.15 1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은이, 김숙이 ‘비밀보장’ 500회를 맞아 개국공신 이영자와의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500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비밀보장’ 500회 특집에서는 레전드 게스트 이영자가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화끈한 토크를 나눴다.

이번 500회 특집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이영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과 풍성한 코너들이 잇따라 펼쳐졌다.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이영자의 완물완궁 타임’과 음식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는 ‘먹고민 상담’은 먹교수다운 이영자의 명쾌한 명답이 이어져 송은이, 김숙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완물완궁 타임’ 코너에서 이영자는 ‘이영자가 재산을 상속해야 한다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송은이를 선택했다. 이에 송은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억울함을 토로하는 등 희비가 갈려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이영자는 ‘이영자가 남자라면 사귈 사람은?’, ‘실버타운에 입주한다면 옆방 짝꿍은?’ 등 이어지는 각종 질문에 모두 김숙을 골랐다. 단호한 이영자의 대답에 김숙은 “사귀지만 헤어지고, 짝꿍으로 놀지만 재산 상속은 못 받네?”라고 분통을 터트려 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새 예능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 같이 출연하는 이영자, 김숙은 연애 질문에도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질문으로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면?’이 나오자, 이영자는 단호하게 “난 쟤를(김숙을) 가만두지 않는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숙은 “저는 제 목숨이 더 중요합니다”라며 사랑을 바로 포기해 또 한 번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비밀보장’, ‘한 차로 가’ 등 여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비보티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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