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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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발라드 외도 끝났나…주특기 트로트로 '화려한 귀환'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1.15 11: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홍진영의 자신의 주특기인 트로트로 돌아온다. 

홍진영은 오는 19일 발라드 트로트 '다시, 봄(부제: 메말랐던 화분 속에 꽃이 피듯이)'로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2월 조영수 작곡가와 손잡고 발표한 디지털 싱글 '봄'을 잇는 봄 연작이자, 오랜만에 선보이는 홍진영 표 발라드 트로트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1년 만에 신곡 발매를 하는 홍진영은 이번에는 조영수에 이어 오랜 지인이자 스타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아 손을 잡고 한층 깊어진 감성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홍진영은 자신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정 혹은 기온, 그리고 어려운 상황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과 희망을 드리고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주제로 한 곡이지만 2025년 봄볕이 감돌기를 바라는 소망과 응원을 담았다"고 컴백 전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오늘 밤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의 댄스 트로트부터 깊은 감성을 자랑하는 트롯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는 최근에는 발라드 위주의 신곡으로 차분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창법을 주로 선보였다. 

그럼에도 홍진영 표 트로트에 대한 팬들의 갈망이 뜨거웠던 상황. 이에 홍진영은 2025년 힐링의 기운을 담은 트로트 발라드 '다시, 봄'을 통해 자신의 주된 매력을 한층 더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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