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샤이니 활동 잡음에 "허위사실 강경대응…그룹 활동 지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샤이니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그룹 활동 관련 입장을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15일 공식 계정에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들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힌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최근 SNS에 게재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민이 샤이니 그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2025' 콘서트가 열렸으나 샤이니는 민호와 키만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들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 에스엠 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 불참한 이유를 해명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들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SNS에 게재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항상 태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