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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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코리아, 8년 연속 'LCK '공식 파트너십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사입력 2025.01.15 07: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 코리아가 'LC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4일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지텍은 지난 '2018 LCK 서머 스플릿' 이래 8년 연속으로 'LCK'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로지텍은 'LCK'의 스폰서로서 리그 운영을 위한 대내외적인 지원은 물론, 'LCK'와 팬들의 유대감을 강화할 다양한 연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5년을 맞아 'LCK'는 대규모 포맷 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새롭게 신설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2025 LCK컵'은 1월 15일 시작된다. 그리고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을 통합한 단일 시즌제를 도입해 5라운드에 걸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LCK컵'에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규칙이 적용돼 직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한층 다채롭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기대된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대규모 개편을 통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LCK'와 올해에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지텍은 'LCK'의 파트너로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과 함께 전설적인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로지텍과 인연을 8년 연속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지텍의 지원을 기반으로 많은 변화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5 LCK'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로지텍은 세계적인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협력해 개발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 등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여러 프로 e스포츠 선수단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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