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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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 지수도 컴백…블랙핑크, 완전체 얼마나 무시무시하려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4 17: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블랙핑크, 완전체 얼마나 대단하려고?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 지수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지수의 솔로 컴백은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 (FLWOER)' 이후 2년 만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6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 전 세계 아이튠즈 1위, 글로벌 유튜브 송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전 세계적으로 호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지수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지난해 2월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한 후 첫 컴백이기도 하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3년 팀 단위로만 재계약을 체결, 현재 다채로운 솔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리사가 '락스타(ROCKSTAR)'부터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까지 한 해 동안 세 번의 싱글을 발표하고, 제니는 '만트라(Mantra)'를,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선공개곡 '아파트(APT.)'로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정규앨범 '로지(roise)'로 활동하는 동안 지수는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 

지수는 오는 2월 7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판타지 대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도 인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월간남친'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수로의 커리어를 잠시 '멈춤' 했던 지수인 만큼 그의 솔로 컴백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지수에 이어 리사는 2월 28일 첫 정규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한다.

꾸준히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키워온 제니는 최근 미국 빌보드와 함께한 화보 인터뷰에서 "제니 루비 제인으로서 제 자신을 온전한 사람으로 완성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앨범이 나오면 제 말이 무슨 뜻일지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다양한 장르와 요소로 연주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운드는 제가 모든 곡을 좋아하도록 만들었다"라며 새 앨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는 각자 솔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완전체 컴백을 하기로 약속한 바. '뭉쳐도 살고 흩어져도 산다'는 말을 몸소 입증한 블랙핑크가 올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완전체 컴백은 물론 월드투어를 예고한 만큼기대감이 솟구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소속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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