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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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2억7천 전세사기 해결 無…"벌써 1년 반, 길고 힘들어" (덱스101)[종합]

기사입력 2025.01.14 10:44 / 기사수정 2025.01.14 10:4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유튜브에서 근황을 전했다. 

1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덱스는 2024년을 돌아보며 2025년의 계획을 세웠다.

이날 덱스는 1분기에 가득한 일정을 공유하며, 다양한 유튜버들과 협업, 여러 직군에 종사 중인 친구들을 섭외, 육아 체험, 대도시를 피해 소도시로의 여행 등 계획을 공개한 뒤 근황도 함께 전했다.



덱스는 "최근은 약간 비워내기 중이다.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에 대한 집착이나 어떤 이유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싹 다 정리하면서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2025년에는 예능 비율을 조금 낮추고 연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생각은 분명하다고.

이때 제작진은 전세사기를 언급하며 상황을 궁금해했고, 덱스는 "거기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다. 벌써 1년 반이 됐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변호사님을 모셔보겠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2억 7천만 원의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바 있다. 



계속해서 덱스는 "여담이지만 (전세사기가) 이슈가 됐지 않았냐. 솔직히 HUG 쪽에서 약간이라도 뭔가 있을 줄 알았다. 당연히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그런 게 없다. 얄짤없고 똑같은 시간과 절차를 밟고 있다"며 "그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활동에 휴식을 갖는다며 "거주지에 찾아가는 행위, 개인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무단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하여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스토커 피해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덱스101'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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