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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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두 자녀 기러기 父 예약…"통장 합쳤다"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01.13 08: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아내와 자녀에 관한 사주를 봤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예비신부 애칭이 있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히융"이라며 "여자친구가 히죽히죽댄다는 뜻"이라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프러포즈 과정에 대해 김종민은 "'우리 결혼해야지' 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양가 부모님과 함께 상견례도 가졌다고. 결혼 소식에 부모님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와 통장도 합쳤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경제권 문제로) 얘기를 많이 했다. 결국에는 내가 딱 '우린 하나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새신랑 김종민이 점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무당은 김종민에게 "2025년도에 결혼 운이 꽉 찼다. 그런데 희한하게 자식 운이 같이 들어온다. 결혼과 동시에 삼신이 다리를 놓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 아내에 대해서는 "굉장히 똑똑하고 지식 있고 영리하고, 칼도 보이고 해외도 보인다"며 "가방끈도 해외에 걸려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종민의 예비 아내는 해외에서 학업을 수행한 적 있다고.

자식 운과 관련해서는 두 자녀가 들어와 있는데,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일 가능성이 크다고. 무속인은 "(아이들을) 해외에서 가르치는 것도 보인다. 100퍼센트 기러기 아빠가 된다"며 "아이가 너무 똑똑한 아이가 나온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게 가르칠 거고, 누군가를 살리는 의사나 검사, 판사로 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사주 결과에 김종민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종민은 최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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