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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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히융, 혼전임신 경고 "자녀 똑똑해 기러기아빠 될 것"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13 0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 궁합을 공개했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의 근황과 김희철의 대화가 담겼다.

김종민은 2025년 4월 20일, 11세 연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희철은 "그분 맞지?"라며 공개 열애 전 김종민의 데이트를 목격했음을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아무에게 이야기 안하길래) 그래서 널 신뢰한다"며 "(여자친구가) 이상형에 가까웠다. 나랑 좀 다른 게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똑똑하고, (김종민을) 바보라고 하지 않고"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애칭 있다. '히융'이라고 한다. 히죽히죽댄다고 해서 생긴 애칭이다"라고 고백하며 "나는 배가 요즘 좀 나왔다고 해서 띠룩이다"라고 덧붙여 달달한 근황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이어 무속인에게 신점을 보러 갔다. 김종민은 자신의 사주와 예비 신부의 사주를 적어와 건넸고, 사진까지 보여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무속인은 김종민의 사주를 본 후 "2025년 결혼운이 꽉 찼다. 그런데 희한하다. 동시에 자식운도 들어왔다. 결혼과 동시에 삼신이 다리를 놓는다"며 "김종민이 아이를 무척 원한다"고 짚었다. 



김종민은 이에 "소름돋아. 얼마 전에도 결혼하자마자 아이부터 갖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속인은 "결혼 앞당겨야하나"라는 질문에 "여름까진 안 갈 거다. 여름 전에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애가 (결혼보다) 먼저 나온다. 26년에 결혼하면 (순서가) 뒤바뀔 수 있다"며 혼전임신을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자친구의 사주에 대해서는 "제대로 걸렸다. 이분 보통 사주 아니다. 갑과 을 중에 뭐가 종민이냐. 항상 을의 마음으로 살면 된다. 절대 머리 세우면 안 된다. 그럼 그냥 날아간다"고 조언했다.

무속인은 "사주가 종민 씨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똑똑하고 지식있고 영리하다. 칼도 보이고 해외도 보인다. 가방끈도 해외에 걸려있다"고 이야기했고 김종민은 "일을 해외에서 왔다갔다 했다. 학교도 해외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민 부부에게는 자식이 두 명이 보인다고. "첫째는 아들일 거고 둘째가 있다면 딸"이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해외에서 가르치는 모습도 보인다"는 점사를 들었고, 김희철은 "기러기 아빠가 될 수도 있나"라고 짚었다. 이에 무속인은 "100%된다"고 단호히 답했다. 

"기러기 아빠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에도 무속인은 "아이가 굉장히 똑똑하게 나왔다"며 자식이 의사, 검사, 판사 쪽에서 크게 될 수 있다고도 덧붙여 김종민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무속인은 "결혼 후 1~2년은 싸우면 안 된다"며 이별수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김종민이 뭘 하든 3년 이상 갈 수 없는 사주"라고 전해 김종민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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