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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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숏컷' 송혜교, 맘고생 언급 "여자로서 힘든 경험도…이젠 관심 감사"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5.01.12 19: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마음이 편해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은 '세상에.. 유튜브에 송혜교가 1시간 동안 말하는 영상이 다 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혜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정재형은 최근 유튜브 출연을 하고 있는 송혜교에게 심경의 변화를 물었고, 송혜교는 "요즘 그렇게 해야지 되겠다는 느낌도 받았고, 나이를 먹어서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네 뒷조사를 했는데 우리 사이에서도 혜교는 약간 신비롭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단단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예전엔 정말 애기애기했다면 요즘은 편안해보인다"고 덧붙였다.



"아까 초인종 누르는데 편해보여서 깜짝 놀랐다"는 말을 들은 송혜교는 "요즘 그런 이야기 많이 듣는다. 얼굴이 편안해보인다고 하더라"며 "많은 일들도 있었다. 살면서 좋은 경험도 많고, 여자로서 배우로서 힘든 경험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송혜교는 "행복한 경험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경험들을 다 해서 인생 공부를 잘 한 거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정재형은 "여기는 과정 중에는 조금 힘들고 인생공부를 다 해야 나올 수 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채널 '요정재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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