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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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운동 안해도 80→48kg "건강 다 잃고 쓰러져"

기사입력 2025.01.12 16:21 / 기사수정 2025.01.12 16: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미자가 48kg 진입과 함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미자는 "진심으로 10년 만에 운동을 시작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라며 운동 추천을 받았다.

이어 "몸무게는 이제 48kg대 돌입. 살이 빠지다보니 잔근육 있는 예쁜 몸이 욕심난다. 나이도 42세. 근육, 건강을 위해서도 겸사겸사 운동해야할 것 같은데 하도 안하다보니 엄두가 안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운동 마지막으로 등록한지 10년 넘음. 예전에 항상 헬스 몇 달씩 등록하고 가장 많이 간 게 3번. 평소 운동에 흥미 없고, 너무 싫어함. 근육이 없고 팔 힘이 없는 스타일. 예전에 PT 30회 끊어놓고 5번 가고 날짜 지나서 끝남. 그동안 헬스장에 수천만 원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1년 만에 48kg 진입"이라며 "내 다이어트 스토리는 책 한 권 분량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오랜시간 해왔다. 건강 다 잃고 쓰러지고 했었다. 그리고 다이어트 20년 차가 되면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방법을 찾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자는 식단이 99%라며 "식단은 안한다. 일반식의 양을 절반정도 줄여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미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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