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현무가 '요정재형'에 출연해 최근 들어 가장 진솔한 토크를 했다고 밝혔다.
10일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반응이 너무 좋네요. 최근 들어 가장 진솔했던 한 시간"이라고 밝히는데 이어, "재형이형 진짜 좋은 MC에요"라며 정재형을 칭찬했다.
해당 문구와 함께 '제 논란은 다 제가 직접 만들어요'라고 써진 '요정재형'의 썸네일 캡처본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7일 업로드된 '요정재형'에서 20살 연하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 없는 게 그러다 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슈는 또 다른 이슈로 덮이지 않나"라며, "나는 어쨌든 화제가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 이런 마음이 생긴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 다시 봤어요", "새해 동기부여 영상이었어요", "이제껏 나온 현무님 영상들 중 제일 좋았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사진=전현무, 요정재형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