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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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하선 광견병 "진짜 하이킥은 지금부터"

기사입력 2011.10.15 01:22

방송연예팀 기자

▲ '하이킥3' 박하선 광견병 의심 증세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이킥3' 박하선의 광견병 에피소드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이 개에 물린 후 광견병에 걸린 듯한 의심에 덜덜 떠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에 물린후 윤지석(서지석 분)과 함께 보건소에 간 박하선은 윤계상에게 "광견병만 아니면 괜찮죠"라는 말을 듣고는 혹시나 광견병에 걸리진 않을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박하선은 학교에서도 광견병에 대해 검색했고 혹시나 발열, 구토 등 광견병 증세가 나타나지는 않을까 유심히 관찰하다 다시 그 개가 있던 집으로 찾아가 주인에게 개에 대해 물었고 개가 미친 개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점점 더 커졌다.

결국 포장마차에서 박하선은 술을 마시며 자신의 신세에 대해 한탄했고 만취한 후 다음날 일어나자 열이나고 머리가 아프고 헛구역질까지 하는 것을 알고는 광견병에 걸렸다고 확신했다.

또한 윤지석에게 물이 무섭다며 덜덜 떨었지만 바로 다음 부엌에서 물을 1.5리터 원샷해 이 모든 것이 박하선의 과음 때문임을 알게 했다.

박하선 광견병 에피소드에 네티즌들은 "어제 뿌잉뿌잉에 이어 폭발적이다", "이제야 드디어 하이킥 시작인가", "진짜 하이킥은 이제부터"라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 = 박하선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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