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00:36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은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를 미션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지수는는 "내 자신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며 GOD의 '길'을 미션 곡으로 선택했다.
부모님이 음악을 반대해 힘이 들 때 위로를 받은 노래라며,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것.
그러나 신지수는 지난 생방송 경연 무대들과 마찬가지로 목 컨디션에 난조를 보였다.
이승철은 "심사에 앞서 목 컨디션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물었고 신지수는 "성대에 혹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승철은 "역시 성대결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감정 표현은 좋았지만, 컨디션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심사하기 애매하다"며 83점을 줬다.
이어 윤미래는 "욕심히 과해 자신감을 잃었다. 좀 더 내려 놓고 편하게 하면 좋겠다"며 84점을 줬다.
윤종신은 "목상태가 좋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며 "예선 때의 상태가 보고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절실한 표정과 목 상태를 감안해 후한 점수를 준다"며 86점을 줬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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