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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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신지수, "허각 인기 등에 업은 거품?" 몰카에 깜짝

기사입력 2011.10.15 00: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지수가 몰래카메라에 깜짝 놀랐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를 미션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생방송 경연전 TOP7 멤버들은 대선배 가수들에게 무대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홀로 조언자를 만나러 간 신지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만났다.

가인에게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배우며 무대에서의 자신감 극복에 조언을 받은 신지수는, 이어진 몰래 카메라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몰래 카메라는 '엠 데빌 쇼'라는 가짜 프로그램의 인터뷰를 신지수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함께 하기로 했다는 설정.

VJ의 질문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팀원 간의 불화를 드러내 신지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가짜 프로그램 VJ는 신지수에 "초반 이슈에 비해 노래 실력이 거품이다"며 민감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졌다.

신지수는 "기대해주신 게 자꾸 실망감을 변해가는 것 같다"고 의기소침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가짜 VJ는 신지수에 "허각씨 인기를 등에 업고 나온 게 아니냐", "(브아걸 멤버중) 싫어 하거나 좋아하는 멤버가 있느냐"는 난감한 질문을 던졌고 신지수는 곤란한 표정으로 나르샤를 지목했다.

그러나 나르샤는 "김예림이 눈에 띈다'며 신지수를 무시했고, 미료는 "버스커버스커가 괜찮더라"고 맞장구 쳤다.

브아걸 멤버들은 신지수에 몰래 카메라라는 걸 알려주며 "표정 관리가 안 되는 걸 고쳐주고 싶었다"며 "사람들이 '거품'이라고 얘기를 하더라도 그것 또한 관심이 있어 악플을 달고 지적을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브아걸 멤버들은 "생방송 꼭 지켜보겠다"며 신지수를 응원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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