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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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비, 울랄라세션 외모 고민에 "남자는 쌍커풀이 없어야 돼"

기사입력 2011.10.14 2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비가 '슈퍼스타K 3' 도전자들의 멘토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에는 월드스타 비가 투개월과 울랄라세션의 고민상담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울랄라세션은 비에게 "못생긴 외모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는 "일단 남자는 눈이 작아야 해"라고 답해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투개월 도대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비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 경험을 털어놓으며 "마지막으로 나를 받아준 것이 박진영이다"라며 "'이 형은 외모로 나를 떨어뜨리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는 "눈이 작은 것을 오히려 자신감으로 승화시켰다"며 도전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비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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