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코미디언 남창희가 열애 중인 비연예인 애인과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수용, 조혜련, 정준하, 남창희와 함께 10주년을 기념해 '2025 라디오쇼 총회'를 진행했다.
남창희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활동을 다시 하겠다면서 "새로운 노래 다시 녹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남지대 활동 여부에 대한 SNS 투표에서) 68 : 32로 조남지대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활동 재개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거기 지금 어디야'라는 노래를 한 소절 불렀다.
이어 박명수가 남창희에게 "조세호씨가 최근에 결혼하지 않았냐"면서 "부럽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남창희는 "부럽다"고 답했다.
조혜련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지 않냐"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공개 연애 중인 애인과) 올해 결혼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남창희는 "올해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