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4:19
연예

임시완 "지드래곤, 다른 존재 같아…나이 떠나 존경"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1.09 12:44 / 기사수정 2025.01.09 12:4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지드래곤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의 배우 임시완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 333번 명기 역을 맡았다.

이날 임시완은 최승현과의 호흡을 이야기하며 아이돌 활동 당시의 빅뱅에 대해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GD)와 함께 촬영한 예능 '굿데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이 찍지 않았는데 신기하다"라며 "권지용이라는 사람을 보면 나이만 똑같을 뿐이지, 어떠한 문화를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않나. 그런 사람을 보면서 다른 존재인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위치에 있는 만큼 그 무게가 있을 텐데 그걸 견뎌왔다는 거니까 그거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마음이 있고,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라고 감탄했다.

'오징어 게임2'는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