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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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결혼 2개월만 생이별 "지독한 아픔 느꼈지만…" (위라클)

기사입력 2025.01.09 06: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위가 아내 송지은의 출국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위는 "2024년은 사랑과 선물을 가득 담아 제게 찾아왔습니다. 꿈꾸고 소망했던 가정을 이뤘죠"라며 지난해 10월 송지은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독한 아픔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러나 그 고통이 제 삶을 삼킬 수는 없었죠. 나는 아직 살아가는 중이니까"라며 고난에 지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지은의 미국 출국을 앞두고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마지막 날 일상이 담겼다.



"가지 마"라며 연신 아쉬워하던 박위는 "가기 전날인데 표정이 너무 밝으시네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송지은은 "나는 사실 약간은 기대된다"고 해맑게 답했다.

아쉬움도 잠시 박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리 결혼했다"라며 신혼의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출국 당일, 박위는 공항까지 직접 운전하며 송지은을 배웅하러 나섰다.

아쉬운 이별이 지나고 어느덧 송지은의 귀국 하루 전. 송지은을 기다리며 박위는 "생각해보면 결혼하고 거의 혼자서 있던 시간이 거의 없던 것 같다. 5일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지난 10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위라클 WERAC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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