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07:17
연예

첫방 '원경' 차주영, 이현욱 왕자의 난 공 세워 중전 임명…강렬한 포문

기사입력 2025.01.06 21: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경' 차주영이 중전으로 임명됐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원경' 1회에서는 원경왕후(차주영 분)가 중전으로 임명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이방원(이현욱)에게 갑옷을 입혀주며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권을 세울 수 있게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중전으로 임명됐다.



권근은 "왕화의 기초는 반드시 규문의 바른 데에 시작하고 종사의 계통은 실로 배필의 존귀에 관계된다. 이에 이장을 거행하여 현책에 칭양한다"라며 밝혔다.

권근은 "너 정빈 민씨는 유한 정정하고 성일 단장하여 결발하여 동뢰함으로부터 일찍 의가의 덕을 나타내었고 능히 계책을 결단한 후에 직접 갑옷을 끌어다 입혀 종사에 공을 도와 이루게 하였다. 주상께서 큰 계획을 잇게 한 것 또한 내조의 힘을 많이 입었다. 조강지처의 옛정을 잊지 못하여 유적의 의식으로 높여 중용한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