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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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kg' 지예은 "새해 목표=다이어트…예뻐지고 싶어"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1.05 19:34 / 기사수정 2025.01.05 19:3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지예은이 현재 몸무게를 타파하고 싶다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4회는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 5개월 만에 돌아온 배우 강훈과 멤버들은 각자 2024년에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저는 먹는 거다. 이거 때문에 제가 고생 많이 했다"라며, 젤리와 과자를 꺼내들었다.

그는 "어저께도 치즈맛을 한 봉했다. 이것들이 저의 뱃살, 턱살, 등살, 옆구리살, 등옆구리살을 미친 듯이 괴롭힌다. 제가 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귀싸대기를 날려 달라"라고 전했다.

지예은은 "이제는 예뻐지고 싶다. 이 몸무게를 타파하고 싶다"라며 체중계를 보여줬다.

이어 그녀가 "69.8kg를 버리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강훈이 깜짝 놀라 "진짜냐"라고 물으며 실소를 유발했다.



앞서 지예은의 몸무게가 69.8kg라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는 바. 지예은은 "진짜겠냐"라고 웃으며 넘겼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저는 실제 명품을 가지고 왔다. 석진이 형은 알 거다. 제가 이 벨트를 하고 돌아다닐 때 (함께였다)"라며, 구O 왕버클 벨트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이게 제가 20개 때 하던 거다. 이 시리즈 하나는 KCM이 가져갔다. 2000년대 초반에 인기 있던 거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그는 "종국이는 이 시기를 알 거다. 이때 쫄티가 유행을 했었다. 바짝 붙는 티를 입고 이 버클을 했는데 쇳독이 올라서 늘 염증에 시달렸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게 햇수로 이십몇 년 됐는데 버리기가 힘들다. 이사할 때나 이럴 때도 버리기가 아깝더라"라고 얘기했다.

김종국은 전기 자전거를 보여주면서, "나름 꽤 많은 돈을 들였다. 근데 페달이 뿌개졌다. A/S도 안 해준다더라"라며 흥분했다. 

그러면서 "돈 주고 고쳐야 한댔다. 15번 정도 밖에 안 탔다. 아무튼 이거 좀 누가 업어가든지 하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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