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 게임3'에?…넷플릭스 "근거 없는 소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이를 일축했다.

1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소문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며, 극비리에 미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됐던 지난 2021년 미국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 파티 현장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이정재는 각각 검은색과 흰색의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한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자신의 SNS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표현하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 12월 26일 공개돼 인기리에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이정재,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