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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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내면 연기, 대사 없이 강한 눈빛-손짓 연기 '폭소'

기사입력 2011.10.12 23:14 / 기사수정 2011.10.12 23:14

방송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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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내면 연기 화제 ⓒ MBC '하이킥3'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윤건이 대사 없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극중 윤건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창가에 걸터앉아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마치 교무실 배경의 일부분인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윤건에게 방해꾼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박지선이 "나 햇볕 알러지 있다"라고 하며 커튼을 내려버린 것.

이때 윤지석(서지석)이 교무실로 들어오며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란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윤건은 미소와 함께 손을 들었다. 그러나 윤지석은 박하선을 향해 달려가 함께 야구 보러 가자고 조르며 윤건을 투명인간 취급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윤건은 다소 아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지석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건 내면 연기 장면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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