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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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빛삭' 박성훈 "회사에 전달하려 저장"…하루만 재해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2.31 18: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성훈 측이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의 AV표지 사진 업로드에 대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31일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AV 표지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은 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고 설명했다. 담당자에게 전달 후 삭제했어야 하는데 실수로 업로드됐다는 것. 

앞서 지난 30일 박성훈은 개인 채널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콘셉트로 만들어진 일본 AV표지 사진을 게재한 뒤 바로 삭제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캡처본이 퍼지며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박성훈의) SNS에 DM이 너무 많이 오다 보니 확인하던 중 실수로 잘못 업로드를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란 상태며 반성 중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성훈 측의 입장을 두고 누리꾼들은 DM에서 스토리 업로드로 가는 기능이 없다고 지적하며, 휴대폰에 직접 사진을 저장했다는 부분을 비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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