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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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40대 은퇴 결심한 이유..."회식자리에서 뒤통수 맞아"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4.12.31 16:03 / 기사수정 2024.12.31 16:0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홍진희가 40대에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힌다.

2일 방영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홍진희가 40대에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홀연히 떠났다가 돌아온 사연을 밝힌다.

그녀가 40살에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다는 설명이다. 생전 배우를 꿈꾸던 홍진희의 어머니는 지병이 있어 투석을 받다 4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더불어 방송사 회식자리에서 뒤통수를 맞고 방송계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사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홍진희는 45살의 나이에 찍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한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하며, 자신의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이경애와 홍진희가 언니들에게 특급 요리 미션을 부여한 후 외출에 나선다. 만두소를 만들라는 지령을 받은 박원숙과 혜은이는 홍진희가 통화로 알려준 레시피를 녹음해 몇 번이고 돌려 들으며 미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자매들이 외출한 빈집에 의문의 정체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는 이경애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해주기 위해 전날 몰래 데려와 숨어 지내던 하나뿐인 딸 희서였던 것. 희서는 요리부터 제빵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홍진희, 이경애와의 마지막 하루는 1월 2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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