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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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출신' 오지호, 여객기 참사에 '비통'…"깊은 위로 전합니다"

기사입력 2024.12.31 15:06 / 기사수정 2024.12.31 15: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무안 출신 배우 오지호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0일 배우 오지호는 자신의 계정에 흰 국화꽃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 지난 29일 오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특히나 오지호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일로국민학교(현 일로초등학교)를 졸업했기에 더욱 먹먹함을 더했다.



앞서 무안 출신 코미디언 박나래 또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으며, 피해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오지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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