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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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롤라' 이창호, CEO 됐다…"내가 버는 수익으로 회사 돌아가" (관상학개론)

기사입력 2024.12.31 00:22 / 기사수정 2024.12.31 00:2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창호가 본인이 대표인 법인을 운영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전생에 기생♥기생수? 뼛속까지 개그맨 곽범&이창호'라는 제목의 '관상학개론' 3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게스트 곽범, 이창호는 MC 엄지윤과 만나 근황 토크를 나누고 역술가 박성준에게 관상을 보러 갔다. 

곽범은 "창호는 만약 오늘 관상이 조금 떨어지게 나오더라도 5년 뒤에 한번 더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엄지윤이 그 이유를 궁금해해자, 곽범은 "창호 고등학교 때 사진 봤냐. 벼멸구처럼 생겼다"라고 답했다. 

이창호가 "제가 그때 당시 지하철 타거나 버스 타면 앉아 계신 어르신들이 일어나셨다"라고 하자, 곽범은 "밟으려고. 벼멸구 죽이려고"라고 말을 얹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창호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확인한 엄지윤은 "창호 오빠 옛날에 '개그콘서트'에서 헬스보이할 때도 이 얼굴이었는데 몸 키운 거다"라며 웃었다.



이창호는 "헬스보이 할 때 사진 보고 초등부 체조 선수같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곽범 형이 매일 놀렸다"라고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창호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출에 대해서는 "제가 버는 수익으로 회사는 돌아간다"라고 애둘러 답했다. 

그러자 곽범은 "저번 달에는 직원이 창호보다 더 가져갔다"라고 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거기에 이창호는 "저는 쉬면 안 된다. 간식도 남으면 싸갈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후 곽범과 이창호는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궁금한 점들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는 "저 잘 될 수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박성준은 "얼굴을 가만히 보면 깃털처럼 가벼운 얼굴이다. 욕망이 과다하고 큰 것을 바라는 성취욕이 크다. 그런데 현실과 나 사이의 괴리감이 나를 억누르고 있다"라고 답했다. 

엄지윤은 "저와 같이 일을 하면 궁합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박성준은 "일단 이창호 님이 에너지적으로 엄지윤을 원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엄지윤은 "어쩐지 새벽에 계속 전화해서 계속 자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하는가 하면, "그냥 기생수다"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티티 스튜디오'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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