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8
연예

강호동 조혜련 예언 금지 당부 "일기가 현실이 될 줄이야"

기사입력 2011.10.12 18:12 / 기사수정 2011.10.12 18:12

방송연예팀 기자



 ▲강호동 조혜련 예언 금지 당부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호동으로부터 예언 금지 당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혜련은 3년 전에 미래 일기를 썼는데 우연하게 현실과 거의 맞아떨어지게 됐다며 고백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조혜련의 3년 전 미래일기는 "이승기가 단독 MC를 맡은 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다. 9개월 전 강호동은 불현듯 자신의 고향인 씨름판으로 돌아가기 위해 홍샅바를 들고 연예계를 떠났다. 참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보고 싶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 선배가 부탁한 것들 중 하나가 조혜련 선배의 어떤 예언과 예측도 금지해 달라는 거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혜련 예언이 적중했네", "강호동이 막아달라는 거 진짜 공감 간다", "무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혜련 외에도 디바 지니,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조혜련 ⓒ SBS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