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나나가 자기관리에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스페셜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나나는 피부관리샵에 방문해 꼼꼼히 세안을 마치고 시술 시트에 누웠다.
나나는 피부 관리사 분한테 "여기 여드름이 아니라 벌레 물린 것 같다"라고 알렸다. 이에 피부 관리사는 "맞다"라며, 마취크림을 바른 후 채혈할 것을 예고했다.
나나는 채혈을 받을 때 아무렇지 않아 했고, 오히려 브이(V) 자를 보이며 활짝 웃었다. 이에 제작진은 "브이 왜 하고 계신 거냐"라며 빵 터졌다.
이어 나나는 레이저 치료를 받았고, 이때 그녀는 "이게 무슨 레이저냐"라며 궁금해했다.
담당 선생님은 "모세혈관에 빛이 들어가 탄력이 좋아지고 모공이 튼튼해진다. 겉층과 속층을 다 좋게 탄탄하게 해줄 거다"라고 효과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나나는 자가혈소판 주입술을 받으며, "이거 진짜 좋은 것 같다. 이틀 뒤면 부들부들하다"라고 얘기했다.
또, 나나는 "저번보다 세게 들어간 것 같다. 알러지로 거의 1년 가까이 고생했다가 여기 와서 고쳤지 않냐. 마음이 너무 편하다. 화장을 오래 해도 얼굴에 뭐가 안 나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나나는 10년 넘데 다닌 헬스장에 방문해 1:1 PT 수업을 받았다. 나나는 먼저 하체 중심 운동에 집중했다.
그러나 덤벨을 들 때에는 "이거 뭐냐. 왜 이렇게 무겁냐"라며 앓는 소리를 냈다. 그녀는 "너무 무겁다"라고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근력 운동을 완수했다.
나나는 근력 운동을 마치고서 유산소 운동을 위해 천국의 계단을 탔다. 그녀는 "유산소 중에 저게 제일 최고다. 한 20분 정도 타면 러닝머신 1시간 정도 탄 효과다"라고 말했다.
운동을 마치 나나는 호주식 월남쌈을 먹으러 갔다. 월남쌈을 싸서 한입에 넣은 나나는 "맛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 'NA NA' 유튜브 캡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