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여객기 참사 애도 "형언할 수 없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수찬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 여객기 사건과 관련해 애도했다.

30일 김수찬은 "형언할 수 없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기체에서 바퀴(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97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구조된 2명은 승무원이다.

김수찬은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김수찬,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