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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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여객기 참사 애도 "너무 처참하고 가슴 아픈 일"

기사입력 2024.12.30 14:32 / 기사수정 2024.12.30 15: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29일 "아직도 믿기질 않아요... 아침부터 계속 뉴스를 보며 마음 졸이며 기도했어요... 너무 처참하고 가슴 아픈 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지현은 "남겨진 분들의 고통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소중한 분을 떠나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고통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주님께서 미어지는 가슴을 어루어 만져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며 애도했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기체에서 바퀴(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이지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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