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년 지났지만…라이머, 안현모 결혼사진 보관 중 '당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라이머가 전아내 안현모와의 결혼 사진을 보관인 사실이 드러나자 당황스러워했다.

최근 라이머의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에는 "행복은 김장을 타고(feat.마이티마우스, 주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돈 영상에서 라이머는 마이티마우스, 주석, 쇼리를 초대해 김장을 이어갔다.

김장 후 술을 먹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주석은 "술잔 왜 한잔이 더있냐"고 질문했다. 이어 "'아이러브'라고 적혀있다"고 말했다.

쇼리는 "누구 오시는거", "뭐야 나오세요"라며 라이머 여차친구 찾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쇼리가 팬트리를 열자 주석은 "아 만날 줄 알았어 둘이 만날 줄 알았어", "거기 계셨었네"라며 받아쳤다. 이를 막아선 라이머는 "
여기 열지마 결혼사진 있어"라고 말했다.

마이티마우스, 쇼리와 주석은 "제가 괜한 문을 열어가지고", "와우" ,"턱시도를 입고 있는 라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행복C라이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