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3 00:15
연예

정유미 웨딩드레스 무슨 일…'사외다', 충격 속 종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30 06: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외다'가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가운데, 정유미의 웨딩드레스가 아쉬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최종회(12회)에서는 서로의 상황을 확인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진행했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야외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장면에서 정유미의 스타일링이 다소 충격을 줬다.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웨딩드레스에 트렌디하지 않은 베일 스타일링으로 몰입을 깨뜨린 것. 게다가 극 중 석지원은 그러한 스타일링을 한 윤지원을 보고 한눈에 반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극에 몰입할 수 없게 했다.

이 장면은 길지 않았다. 석지원이 웨딩촬영 현장에 지각했고, 커플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폭풍우가 몰아쳤기 때문. 그러나 해피엔딩보다 아쉬운 정유미의 웨딩드레스 스타일링이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이날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가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