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9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정색 배경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경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 6명,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을 포함해 총 1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29일 오후 4시 기준 125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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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