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2 08:19 / 기사수정 2011.10.12 08: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최근 벌어진 룸살롱 폭행 시비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래원은 지난 11일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참석, 인터뷰에 앞서 "최근 본의 아니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팬들과 배우, 제작진 모두에게 죄송하다.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야 어찌됐건 지금은 드라마에 총력을 다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래원은 지난달 29일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한 룸살롱 회식 자리에서 여종업원과의 폭행 시비에 휘말려 논란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술집 여종업원과의 몸싸움 논란에 김래원 측은 "약간의 언쟁이 있었지만 몸싸움은 아니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김래원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에 출연한다. 김래원은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 여자 이서연(수애 분)을 향한 순애보를 지닌 남자 박지형을 연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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