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크리스마스에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26일 새벽 강남은 "크리스마스날에 우리강남콩둘한테 선물 받았어요^^ 100만 됐어요 ^^ 넘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의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음이 찍힌 스크린샷을 담고 있다.
강남은 "권명숙씨, 와이프씨(이상화) 항상 감사합니다 1000만 될 때까지 안 쉬고 가겠습니다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동네친구 강나미' 커뮤니티에도 장문의 인사를 남겼다. 강남은 "처음으로 유튜브 올릴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독해줄지 몰랐는데 100만!!!! 3년 동안 상화랑 오카상(어머니)이랑 기쁜 추억들도 만들고 귀화도 했어 이게 다 강남콩들 덕분이야"라고 인사했다.
그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유튜브 잘 봤다고 할 때마다 넘 뿌듯하고 행복해 앞으로도 강남콩들이 웃을수있게 재밌는 컨텐츠들 마니마니 올릴께!!!! 아직 강남콩들한태 보여주고 싶은 게 넘넘 많아"라고 전했다.
더불어 자신이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면서 많이 봐달라고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7세인 강남은 2019년 2살 연하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강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