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이민정은 "든든하구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올해 9살 된 이민정의 첫째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준후 군은 멋드러진 블랙 재킷을 입고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다. 초등학생의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센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이민정은 축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준후 군의 일상을 전한 바. 특히 지난 10월에는 서초체육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 트로비를 받기도 했다.
준후 군은 운동 마니아답게 볼 때마다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 중으로, 극 중 웨딩드래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사진=이민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