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20:35 / 기사수정 2011.10.11 20: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여자 손님 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20대 여자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다 이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조사에서 "손님이 먼저 욕을 하면서 시비를 걸어와 억울한 마음에 머리를 한차례 쥐어박았다"며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계산 방식이 이상해 따지다가 화가 나서 먼저 욕을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최씨를 한차례 불러 진술을 받았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홍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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