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예비 남편'과 美 여행 중?…뒷모습에서도 애정 뚝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미국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유했다. 

23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뉴욕에서 클스마스. 자연사 박물관, 모마, 첼시마켓, 구겐하임. 오늘은 일요일이라 힐송 처치에서 예배도 드리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코트와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한 채 셀프캠과 풍경을 모두 담느라 바쁜 모습이며, 활짝 웃고 있는 표정에서 즐거움이 느껴진다.



또한 이어지는 사진 속 박물관에서 동물뼈 전시물을 관찰하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눈길을 끌며, 예비 남편으로 추정된다. 

미술관에서의 남보라는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작품을 둘러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등 알차게 즐기는 듯하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알렸다. 이후 남보라는 예비 남편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