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군입대 현장 특별 생중계, '월드스타' 성장 과정도 함께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29)의 군입대 현장이 생중계된다.
 
케이블 채널 tvN은 11일 오전 11시부터 특별 생중계 '가수 비 입대 현장'을 통해 입대 전 비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는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기 직전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차가 출동해 입영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입대 전 비의 마지막 모습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생중계 중간 중간에는 비가 국내 무대를 넘어 한류를 이끄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고, 지난 9일 펼쳐진 비의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함께 공개된다.
 
또 콘서트 직후 친한 연예계 동료와 함께 한 환송파티에서 배우 고소영, 김성수, 가수 싸이 등 절친한 선후배들이 남긴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998년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팬클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2002년 솔로가수로 변신해 가수로서 성공,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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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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