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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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슈터 김진규, 수원전 앞서 입단식 갖는다.

기사입력 2007.07.30 08:53 / 기사수정 2007.07.30 08:53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최근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FC서울로 이적한 ‘캐논슈터’ 김진규가 오는 8월 1일 열리는 FA컵 16강전 수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입단식을 갖는다.

후반기 대반격을 노리는 서울로서는 김진규의 영입이 필수적이었고 이 때문에 귀네슈 사단에 김진규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리에서 김진규는 팬들에게 입단소감을 밝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고 유니폼과 꽃다발 전달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서울과 수원의 흥미로운 대결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지만 추억의 득점왕 피아퐁의 경기장 방문,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김진규의 서울 입단식 등으로 더더욱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8일 양 팀의 대결에서 양 팀은 K-리그 최다 관중을 이끌어 모은바 있기에 이번 대결에서는 더욱 이벤트가 많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얼마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진규의 입단식을 환영함과 동시에 경기를 즐길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이강선 명예기자(lkseon@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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