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레드랩게임즈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MMORPG '롬'의 출시 300일을 기념해 19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롬’은 지난 2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국, 대만 지역에서 앱 마켓 인기순위 1위 및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하고, 한 해를 빛낸 우수 앱과 게임을 선정하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즈’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정식 출시 이후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300일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특별 아이템 ‘맹세의 팔찌’, 최상급 코스튬/가디언/몬스터 석판 등을 지급하는 ‘300일 축복 이벤트’가 19일부터 진행된다. ‘맹세의 팔찌’는 정식 출시, 100일, 200일에 이은 300일 기념 한정 아이템으로 ‘롬’ 이용자들과의 결속, 영원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미션을 통해 장비 복구 주문서를 지급하는 ‘300일 성장 지원 이벤트’, 빙고를 완성하여 유물 장신구 복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는 ‘300일 행운의 석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성장 아이템으로 구성된 ‘300일 기념 패키지’를 19일 선보였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300일 기념 증표’로 교환하거나, 인게임 재화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18일 공식 커뮤니티 ‘13차 PD 브리핑’을 통해 서비스 현황과 향후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월드 컨텐츠 ‘크로스월드 사냥터’, 첫 전장 시스템 ‘생존의 전장’, 최상위 지역 던전 ‘아이스 포지’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