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01:01
▲ 성시경 군휴가 입장 밝혀 "특혜 아니야"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군 복무 기간 길었던 휴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군복무 휴가 논란에 휩싸인 성시경의 입장을 전했다.
성시경은 "휴가라는 것은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휴가가 많이 측정된 것은 외부 행사를 많이 다녔기 때문이지 개인적인 사유 때문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성시경이 군복무 기간 중 최소 125일을 휴가나 외박으로 일반 병사의 2.5배를 부대 밖에서 보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성시경은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했으며 또한 자대 안에서의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특혜에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적법한 절차에 의거해 군악병으로 선발돼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달 15일 앨범 '처음'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