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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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성매매 반쪽 해명에 역풍→'전처' 율희, 상관 無 헤드뱅잉 [종합]

기사입력 2024.12.19 09:5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을 재차 부인한 가운데, 전처인 율희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민환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인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는 등의 강체주행 등을 밝혔고, 지인에게 성매매 업소를 예약해달라는 뉘앙스의 녹취록 등이 함께 공개됐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의 이런 행동이 결혼 파탄의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고, 이 때문에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 역시 중단한 상황이다.

최민환는 위버스를 통해 자신이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라며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것"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최민환은 "xx랑 yy랑 2개씩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뭔가요", "혼자 호텔 모텔 예약할 줄 모르시는 건가요", "성매매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 안 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 하시는 거죠?"라는 팬들의 물음에 "xx랑 yy가 뭔지 모르겠지만 컨디션과 칫솔일까?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지 오래되었고, 피임도구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던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답변하기도. 

최민환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으나 여론은 좋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업소 출입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안 하냐", "아가씨는 왜 찾냐 뻔히 녹취록에 다 있는데 아니라고 하면 팬들은 믿어주는 건가", "눈가리고 아웅이네", "묶는거랑 무슨 상관인건지" 등 다소 미심쩍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그런 가운데 율희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업로드 했고,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인들과 쇼핑을 즐긴 뒤 코인 노래방에서 흥겹게 헤드뱅잉까지 하며 춤을 추며 여가 시간을 보냈다. 

이후 19일 자신의 SNS에 율희는 잠자기 전 마스크팩을 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 사진을 게재하기도. 최민환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고, 최민환의 연이은 해명 이후 율희가 재차 나설지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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