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12:18 / 기사수정 2011.10.11 12:18
동남아 본선전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4개국에서 온 7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말레이시아에서 건너온 LiOnSsWoOd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결승전 마지막 직전 홀까지 ::::ET:::: 선수와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유지하다 마지막 홀에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얻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 두 선수는 11월 13일 지스타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선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우승을 차지한 LiOnSsWoOd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샷온라인을 하면 행복해서 6년째 매일 즐기고 있다"며 대회를 위해 따로 연습한 건 아닌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쁘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에서 부자가 함께 나란히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각각 99레벨, 100레벨로 오랜 시간 같은 길드에서 함께 즐겨왔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에서 참여한 한 선수는 플래카드와 길드모자 등을 착용하고 나와 길드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제6회 GNGWC 2011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세계 게임대회로서, 샷온라인은 올해로 6회 연속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활약 중이다.
지난 8월부터 유럽, 미국, 동남아에서 진행된 본선에 이어 오는 29일 한국지역 본선을 거친 뒤, 11월 지스타2011 현장에서 최종 결승을 실시할 예정이다. 샷온라인 GNGWC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NGWC 웹사이트 http://shot-online.com/gngwc/kr에서 5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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