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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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집 공개 이어 어려웠던 어린 시절 고백

기사입력 2011.10.10 11:47 / 기사수정 2011.10.10 11:5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공개된 가수 강수지의 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강수지가 출연해 "9살 딸, 비비아나를 위해 인테리어를 꾸몄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강수지의 집은 온통 딸 비비아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자신의 딸에게 이렇게 헌신적으로 애착을 보이는 것은 혹시 어린 시절 풍족하지 못했던 이민 생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강수지는 최근 OBS '나는 전설이다'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 강수지는 미국으로 이민 가게 됐으며, 풍족하지 못한 생활에 온 가족이 매일 매일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야 했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이 시절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잔뼈가 굵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힘든 어린 시절 이야기에 화기애애했던 녹화장의 분위기는 금세 숙연해 졌다. 
 
또한, 강수지의 절친 원미연과의 과거 추억을 떠올리는 대목에서는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결국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강수지가 출연하는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12일 OBS에서 방송된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강수지 ⓒ O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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