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리즈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에 참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브(IVE) 리즈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Summer' 음원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Summer'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담은 곡이다. 리즈는 특유의 맑고 청초한 음색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과거 감정이 현재로 이어지는 동화 같은 멜로디를 극대화한다. 특히, 그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OST여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ST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마음C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mmer'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화이트 톤 의상을 입은 리즈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감성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이들이 18년 만에 재회하며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리즈가 부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7 'Summer'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