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홀로 된다는 건' 음원 발표, 폭풍 카리스마 눈길

기사입력 2011.10.10 09: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바람에 실려'의 두 번쨰 음원으로 배우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이 발매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배우 김영호가 부른 '홀로 된다는 것'의 음원이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될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은 '바람에 실려' 음악원정대의 하광훈이 작곡한 곡으로 1987년 변진섭이 발표하며 국민가요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노래다.

특히, 밴드 출신답게 임재범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허스키한 보이스가 고스란히 담겨져 원곡과는 또 다른 김영호 만의 거칠고 남성다운 느낌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다.

미국 데스벨리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원정대의 이번 공연에서 김영호는 가수의 꿈을 키워온 지난 추억을 되새기듯 잠시 눈물을 보이며 더욱 진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호가 부른 '홀로 된다는 것'의 음원은 지난 9일 '바람에 실려' 방송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발매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방송과 함께 임재범은 물론 원정대의 다양한 음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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