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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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수료식 성료

기사입력 2024.12.14 17:1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사장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팀들의 활동(약 6개월)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청년 창작자들이 동료와 교류하며 인디게임 개발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이다.

16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피어러닝 5회, 오픈베타데이 1회, '버닝비버 2024'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 역량을 키웠다.

이번 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를 포함한 총 15개 팀, 42명이 참석했고, 모든 팀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후 이들은 동문회 성격의 'SGM 고잉(Going)'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라이터스' 정희범 대표는 "각 팀이 지닌 장점을 배우며 우리 팀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SGM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른 팀과 지속해서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SGM 인디게임 부문은 창작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동료와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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