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올해도 美친 '연말조이'…독보적인 눈웃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연말조이'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조이는 개인 채널에 눈사람 모양의 이모지, "연말이구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이는 쇄골 아래가 뚫린 검은색 상의와 회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에 큰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끈다. 




털 재킷과 레그워머, 귀여운 패딩 신발로 따뜻함까지 챙긴 조이는 반짝거리는 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옆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시상식 시즌인 연말마다 놀라운 미모로 얻은 '연말조이'라는 수식어가 납득되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조이는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2021년 5월 첫 솔로 스페셜 앨범 '안녕(Hello)'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표 장수 걸그룹 중 하나인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미니 앨범 'Cosmic'에 이어 팬송 'Sweet Dreams'를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을 데뷔일인 8월 1일에 발매한 바 있다. 

사진 = 조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